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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1 : 사악한 여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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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1 : 사악한 여왕

라곰

세레나 발렌티노 지음, 주정자 옮김

2018-10-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착한 디즈니는 잊어라
악당들의 스핀오프가 시작된다”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50만 부 판매 ★★★
★★★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 ★★★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b>그들은 어쩌다 악당이 되었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말하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여왕이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미모에 집착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여왕.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은 여왕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왕비가 사악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풀어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세 번째 주인공은 증오와 분노의 불행의 캐릭터 <인어공주> 속 바다 마녀 우르술라다. 에리얼에게 다리를 내어주는 대신 목소리와 영혼을 요구했던 바다 마녀 우르술라.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우르술라의 아픈 과거를 통해 그의 증오심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는지 밝혀낸다.
지금까지는 미움 받아 왔지만 알고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디즈니의 악당들. 총 9권으로 기획된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세 권을 동시 출간하여 선보이고, 차례로 다음 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4권의 주인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초대받지 못한 요정 말레피센트, 5권은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이다.

<b>매혹적인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의 탄생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 등 새로운 캐릭터 등장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을 완성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를 말이다.
세 마녀는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로 동떨어져 있던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그들은 왕비,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하며,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그 외에도 세 자매의 막냇동생 키르케, 아침샛별 왕국의 튤립 공주 등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리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b>“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사악한 여왕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여왕에 대한 흥미로운 재해석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1937년 개봉한 디즈니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눈보다 하얗고, 까마귀보다 검은 머리에, 루비보다 붉은 입술을 한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각인시켰다. 동시에 사람들은 백설공주를 시기하는 아름답지만 차가운 인상의 여왕도 보았다. 검은 옷을 입고, 마법의 거울을 다루며, 독이 든 사과를 만들어내는 여왕의 모습은 흡사 마녀같이 느껴졌다 .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의 주인공은 바로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계모, 여왕이다. 이 책은 여왕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이전의 삶에서 시작한다. 거울 장인의 집에서 태어난 여왕은 오랫동안 자식을 기다리던 부부에게 태어난 소중한 딸이었다. 하지만 여왕의 엄마가 여왕을 낳고 세상을 떠나자, 여왕의 아버지인 거울 장인은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집에 온 왕의 눈에 띄어 궁에 입성하고, 여왕은 자애로운 여왕이자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새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왕은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궁에 남겨진 여왕과 백설공주는 지쳐가는데...
거울 앞에서 늘 자신의 존재를 증명받기를 원했던 여왕. 이 책은 거울 장인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에 목말랐던 여왕의 삶에 주목한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결말은 아름답지 않지만, 여왕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여왕의 집착과 질투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b>등장 인물

여왕/왕비 : 백설공주의 새어머니. 왕국의 이름 난 거울 장인의 딸로 아버지와 단둘이 외롭게 살았다.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가게로 찾아온 왕의 눈에 띄어, 왕비가 된다. 누구보다 왕을 사랑했지만, 그 사랑 때문에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

백설공주 : 왕과 첫 번째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눈보다 흰 피부에, 루비보다 붉은 입술, 윤기 나는 까만 머리를 지닌 아름다운 아이다. 밝고 순수한 심성으로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다. 아버지인 왕과 새어머니인 왕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왕 : 전장에선 누구보다 용감하지만, 평소에는 세상 누구보다 자애로운 성품을 가지고 있다. 왕비와 공주를 깊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지만, 전쟁터에 자주 나서게 되며 비극이 시작된다.

베로나 : 왕비의 시녀. 밝은 성격만큼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아가씨. 왕비와 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였으나, 그 빛나는 아름다움 때문에 왕비와 멀어진다.

세 마녀 : 루신다, 루비, 마사. 왕의 먼 친척 자매. 셋이 항상 같이 다닌다. 눈에 띄게 기괴한 화장과 차림새로 사람들의 이목을 기분 나쁘게 사로잡는다. 왕비에게 음흉한 속내를 가지고 접근한다. 마법과 묘약에 대해 아는 게 많다.

마커스 : 왕의 숙부. 조카인 왕을 매우 아끼며, 같은 마음으로 왕비를 아끼고 걱정한다. 왕비가 힘들 때 큰 위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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